영화 '암살' 900만 돌파, 이정재·하정우·조진웅 등 배우들 손글씨 감사 인사 전해
영화 '암살' 900만 돌파, 2015년 韓 영화 첫 1000만 관객 돌파?
영화 '암살'이 10일 오전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암살'은 2015년 첫 한국영화 1000만 기록에 한발 더 가까워지게 됐다.
개봉 20일째 오전, 900만 관객을 불러모은 '암살'은 이 추세대로 간다면 2015년 한국영화 첫 1000만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둑들'에 이어 최동훈 감독의 두 번째 1000만 영화 탄생에 충무로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베테랑'과 함께 여름 극장가 흥행 삼파전을 주도하고 있는 '암살'은 개봉 3주차 주말에도 약 40만 명씩 관객을 불러모으며 굳건한 관객 동원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500만 돌파 시 KBS 2TV 연예가중계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겠다고 약속했던 이정재가 약속을 이행하는 등 '암살'의 주역들이 900만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화 '암살'을 사랑해주신 900만 명의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이정재를 비롯, 하정우,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 김해숙, 박병은, 허지원까지 관객들이 보여준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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