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안동의 최고 기온이 39.3℃를 기록하는 등 연일 찌는 듯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동 와룡면사무소(면장 김동수)는 최근 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조금이라도 시원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선풍기를 설치했다. 와룡면사무소 앞 시내 방향과 도산 방향 버스정류장에 각각 한 대씩 설치, 버스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동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와룡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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