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쿠팡' 물류센터, 김천에 2017년 완공

김천에 소셜 커머스 '쿠팡'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경상북도'김천시는 13일 김천시청에서 쿠팡 운영업체 포워드벤처스와 투자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포워드벤처스는 2017년까지 김천1일반산업단지 6만6천여㎡에 1천억원을 들여 물류센터를 짓는다. 물류센터 고용인원은 2천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

포워드벤처스의 모기업인 미국 법인 포워드벤처스 LLC는 지난 6월 일본 소프트뱅크(대표이사 회장 손정의)로부터 10억달러(1조1천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온라인 쇼핑을 선도하는 포워드벤처스의 투자를 유치, 대규모 고용 등 지역경제에 활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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