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장병하 애국지사 위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13일 장병하(88) 애국지사의 집을 방문했다.

이동희 의장은 "장 지사님과 같이 자신의 목숨도 아끼지 않는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가능했다"면서 "장 지사님과 시민들이 함께 광복 70주년을 축하할 수 있어서 더 뜻깊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준비해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병하 애국지사는 안동출신으로 1943년 8월 안동농림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조선회복연구단에 가입해 독립운동을 했다. 1945년 3월 10일 일본육군기념일에 총궐기를 추진하다 사전에 발각돼 총궐기 주도혐의로 옥고를 치렀다. 이에 대한 공로로 1999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