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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경주2015' 홍보대사 위촉식…걸스데이·로빈·줄리안에 위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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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경주 2015' 홍보대사 위촉식. 왼쪽부터 로봇트레인 케이,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 줄리안 퀸타르트,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걸스데이 민아, 소진, 로봇트레인 알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7일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걸그룹 걸스데이와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의 캐릭터인 케이와 알프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기그룹 걸스데이는 소진, 유라, 민아, 혜리 등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경주엑스포 측은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걸스데이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의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방송인 로빈과 줄리안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뛰어난 외모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로봇트레인'은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아이돌 그룹과 외국인,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으로 '실크로드 경주 2015'의 홍보 라인업이 탄탄하게 구성됐다"며 "특히 젊은 세대와 어린이들에게 친근해 행사를 한층 젊고 역동적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오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9일간 경주엑스포 공원과 경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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