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기숙사에서 장애 동급생을 감금하고 집단 폭행한 대학생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고병민)는 17일 발달장애 동급생인 A(20) 씨를 기숙사에 감금하고 집단 폭행한 뒤 돈을 뺏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경산 모 대학에 재학 중인 B(18) 군 등 4명을 구속 기소했고, C(18) 군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산 모 대학 기숙사에서 A씨가 약속을 어기고 자신들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감금하고 주먹과 플라스틱 옷걸이 등으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자신들이 먹은 치킨 비용을 A씨에게 전가하고 A씨 아버지(52)가 보낸 돈 9만원을 뺏은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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