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별난 며느리 다솜 류수영
'별난 며느리' 다솜, 종갓집 식구들과 첫 만남에서 섹시댄스… '폭소'
'별난 며느리' 배우 다솜이 종갓집 식구들을 당황시키는 섹시댄스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1회에서는 오인영(다솜 분)이 며느리 체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때는 잘 나갔던 걸그룹 루비의 멤버 오인영은 잘 나가는 후배의 머리채를 잡는 사고를 쳐 기획사에 큰 손해를 끼쳤다.
이에 소속사 대표 강준수(기태영 분)는 오인영에게 3개월 밖에 남지 않은 계약기간과 그룹의 해체를 볼모로 종갓집 며느리 체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종용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준수가 이 집안의 사위로 양가 부흥이라는 숙원을 안고 있었다.
결국 오인영은 마지막 기회를 거부할 수 없었고 마지못해 종갓집을 찾았다. 오인영은 종갓집 식구들과의 첫 만남에서 걸그룹 특유의 자기소개와 섹시댄스로 식구들을 당황케 하는가 하면 장독대 300개를 닦으라는 말에 아무 말도 못 하다가도 카메라가 없으면 인상을 찌푸리고 투덜대는 두 얼굴로 웃음을 안겼다.
또 오랜만의 방송이라 날씬한 모습을 보이고 싶은 욕심에 무리해서 변비약을 먹은 인영은 계속해서 방귀를 뀌며 러브라인을 만들 명석(류수영 분)과 엮이는 모습으로 민망한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별난며느리'는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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