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세요."
구미시내 5개 LG자매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실트론'루셈)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LG이노텍 대표)가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키우기 위해 개최하는 '15회 LG 드림 페스티벌'이 22일 서울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1999년 시작된 이 행사는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을 비롯해 최근 떠오르는 임재범의 후계자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등을 배출하면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구미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청소년 가요'그룹댄스 부문 외에도 청소년 국악 부문이 신설돼 전통 국악에 끼와 열정이 있는 청소년들의 등용 무대가 함께 마련됐다. 또 LG 시민 스타킹 대회도 함께 열린다.
참가 자격은 9~24세까지이며, 예선 접수는 LG경북협의회 인터넷 홈페이지(lgcog.co.kr)를 통하면 된다.
지역별 예선은 서울(22일)'부산(23일)'구미(29일) 순으로 열리며, 9월 12일 최종 공연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자들은 9월 19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LG 드림 페스티벌 본행사 때 공연을 하게 된다. 특히 이날은 EXID'BTOB'B1A4 등 초청가수를 비롯해 월드스타 싸이가 출연해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가요'그룹댄스'국악 부문별로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70만원, 인기상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와 함께 가요'그룹댄스 대상팀에겐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구미시민들을 위한 LG 시민 스타킹 대회는 가요'창작'만담'퍼포먼스'장기 등 특별한 끼와 재능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70만원, 인기상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끼 있는 청소년들이 이 대회를 통해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고, 많은 참여로 지역문화를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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