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아나운서, 10년만에 SBS 퇴사 결정 '프리선언'…"뜻만 전달"
SBS 김일중(36) 아나운서가 퇴사를 결정했다.
한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25일 한 매체에 "김일중 아나운서가 퇴직하겠다는 뜻을 윗선에 보고했다.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도 최근 "퇴사의 뜻을 전달했다.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일중은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2005년 10월 SBS 공채 1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생방송 투데이' '한밤의 TV 연예' '긴급출동 SOS 24' '세상을 만나자''목요컬처클럽' '좋은 아침' '글로벌 붕어빵' 등을 진행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2008년 4월 19일 YTN 아나운서 윤재희와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민준, 현준 군 두 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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