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료법인 눈의 성모회 성마리아 병원 임직원 일행이 25일 대구가톨릭대병원을 방문해 의료시설과 검사 및 치료실, 녹지공원 피아트 등을 둘러봤다.
성마리아 병원은 후쿠오카에 있는 지역거점병원으로 35개 진료과에 1천354개의 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종합병원이다. 최근 재활병원을 개원한 성 마리아병원 측은 대구가톨릭대병원 내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의 진료와 재활 치료, 검사 및 운영 방식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데요시오 이사장은 "최신식 첨단 의료 시설과 녹지공원 등은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를 줄 것"이라며 "이러한 의료환경 조성은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병원은 해외 여러 의료기관과 교류를 통해 선진화된 의료 기술과 환경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저개발 국가의 의료진을 초청해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