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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심창민, 귀 없애기 위해 드디어 손잡았다 "목숨까지 내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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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 캡쳐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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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심창민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심창민, 귀 없애기 위해 드디어 손잡았다 "목숨까지 내어놓을 것"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와 심창민이 드디어 손을 잡았다.

27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연출 이성준) 16회에서는 이날 왕 이윤(심창민)은 백성이나 조양선(이유비)을 귀(이수혁)에게 제물로 바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윤은 그 즉시 검은 도포를 챙긴 채 성열(이준기)과 만남을 시도했다.

이윤은 성열에게 "믿음을 보여달라. 한 여인에 대한 연정 때문에 모든 것을 져버린 것이냐"라며 성열의 그간 심경과 귀를 제거할 거사에 대한 뜻을 물었다.

성열은 "제가 흡혈귀 몸으로 귀와 싸워온 것은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귀를 없애고 나라를 바로 세우고자 했던 정현세자 뜻을 잇는 일이기도 하나 한 여인을 내 목숨보다도 더 연모했기 때문이다"라며 "이젠 그 둘 중 하나도 포기할 수 없다"라며 의지를 전달했다.

이윤은 "허면 나와 함께 싸울텐가. 그 뜻을 이루기 위해"라며 손을 내밀었다. 이에 성열은 "백성을 바쳐 귀를 없앨 수 있다면 그리할 것이냐"라며 "이 싸움이 정녕 백성을 위한 것이냐. 이를 위해 왕의 자리도 내려놓을 수 있냐"라며 이윤의 의지도 확인했다.

이에 이윤은 결연한 표정으로 "목숨까지도 내어놓을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대답했고, 드디어 뜻을 함께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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