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과·배 '와∼싸다'…추석 제수용 마련 부담 줄 듯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북부권 등 경북 도내 과일 주산지에서 대풍(大豊)이 기대되고 있어 선물'제수용 과일 값은 다소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와 농촌연구원 집계 등에 따르면 올해 사과의 경우, 총 생산량은 재배 면적이 증가한데다 착과수도 많아 전국적으로 전년보다 8% 증가한 51만3천t으로 전망됐다. 수확 시기에 앞서 7월 제9호 태풍 '찬홈'과 제12호 태풍 '할롤라', 지난달에는 제15호 태풍 '고니'까지 왔지만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주지 않았다.

사과와 달리 배는 재배 면적이 줄어들면서 생산량이 전년보다 12% 감소한 26만7천t 수준이지만 햇배 출하 전에 저장 배 잔여 물량이 시장으로 쏟아지면서 출하 물량은 오히려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이와 관련,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추석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의 시세가 품종별로 전년 대비 3%에서 최대 68% 정도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는 추석이 지난해보다 20일 정도 늦어져 차례상에 다양한 품종의 사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는 최근 원황 15㎏ 상품 한 상자에 3만4천원 정도로 지난해 같은 시기 3만7천원보다 더 낮게 거래되고 있다.

문원갑 청송사과유통공사 이사는 "초여름부터 고온이 계속 유지되면서 지난해와 다르게 대(大)과는 물량이 없다. 하지만 수확량이 늘어났고 중'소과의 당도와 맛이 좋아 소비자들은 값싸고 품질 좋은 사과를 맛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추미애 경기지사는 경기도의 재정난을 복지정책 탓으로 돌리는 정치권을 비판하며 세수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도 인구 증가로...
SK하이닉스는 7일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하며, 추가 주주환원 방안은 3분기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
민선 9기 박권현 청도군수는 새로운 군정 운영 체제를 출범시키며 지역의 가뭄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매일 정례 브리핑...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