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낮 12시 57분쯤 대구 중구 반월당에 있는 대형빌딩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에서 근무하던 직원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물 1층에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를 위한 용접 과정에서 불씨가 튀면서 벽면과 보온재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곧바로 진압됐지만, 연기가 벽 내부를 타고 올라가 건물 14, 15층에서 새어 나와 해당 층에 있던 직원 11명이 대피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자체는 소규모였지만 벽면 내부 연기를 모두 빼내는 데 30분 정도가 걸렸다. 연기를 마시거나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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