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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산중 사물놀이 경연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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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포산중학교(교장 남영목) 한울림 사물놀이 동아리반이 최근 '제23회 대구 전국 사물놀이 경연대회'에서 중'고등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이 대회는 (사)한국국악협회 대구시지회가 주최한 행사. 이번 대회에서 18명의 사물놀이반 학생들은 '삼도농악'을 연주해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점심시간과 방과후학교 시간, 동아리활동 시간을 활용해 연습에 매진한 끝에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허민지(3학년) 학생은 "사물놀이 연주활동을 할 수 있는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 이 활동 덕분에 학교생활이 즐겁고 재미있다"고 했다.

포산중 류정하 교감은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은 인성을 올바르게 가꿔 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실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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