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6개월만에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션에서 하차한다.
지난 3월 21일 첫방송부터 줄곧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의 내레이션을 맡았던 이효리가 하차했다. 이에 지난 9월 6일 방송분에는 윤현진 아나운서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9월 7일 SBS '아빠를 부탁해'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이효리가 하차한 것이 맞다. 6일 윤현진 아나운서가 임시로 내레이션을 맡았다. 현재 제작진이 내레이션 후임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아빠를 부탁해'의 내레이션을 맡았던 이효리는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진행했던 경험을 살려, 따뜻하고 매력 있는 목소리로 흡인력을 높였다. 특히 이효리는 시집간 딸의 입장에서 아빠를 생각하며 부녀간의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는 '아빠를 부탁해'의 에피소드를 정감 있게 전달해왔다.
6일 방송분부터 이덕화 이지현 부녀와 박준철 박세리 부녀가 합류해 출연진을 재편한 가운데 새로운 내레이터가 네 부녀의 일상을 전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