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가장 가까운 섬'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지상 낙원 뉴칼레도니아. 1억4천만 년 전 중생대 쥐라기의 비밀을 간직한 원시 동식물들이 살아 숨 쉬고, 시리도록 맑고 파란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뉴칼레도니아는 전 국토의 60%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됐을 만큼 태초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낮게 드리운 빨간색 지붕과 새하얀 해변, 푸른 바다가 한 폭의 그림을 그려내는 수도 누메아. 아름다운 '앙스바타 해변'에서 일광욕과 수영,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은 누메아 사람들의 일상이다. '치바우문화센터'에서는 카낙족 전통 오두막인 '카즈'를 근대적 건축물로 형상화한 10여 개의 건물을 볼 수 있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파랑을 담은 뉴칼레도니아의 풍경은 EBS1 TV '세계테마기행'에서 9일 오후 8시 50분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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