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현주엽 김병만, 깜짝 생일파티 몰카에 속아 "배고프면 이구아나 지금

사진. SBS 정글의 법칙 캡처

'정글의 법칙' 현주엽 김병만, 깜짝 생일파티 몰카에 속아 "배고프면 이구아나 지금 잡아도 된다" 진지

′정글의 법칙′ 하니가 족장 김병만과 현주엽의 생일을 챙겼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니카라과로 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1일차 저녁으로 잡아온 게를 종이냄비에 요리해 먹었다.

맛있게 먹방을 찍던 멤버들이 밥을 다 먹자 잭슨이 갑자기 피곤한 기색을 보이며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어갔다. 생일이 얼마 남지 않은 현주엽과 김병만을 위해 하니와 잭슨이 깜찍 몰래카메라를 찍기로 작전을 짠것이다.

슬슬 작전에 돌입한 잭슨은 배고프다고 말하며 "잠깐 안 찍으면 안돼요?"라고 말했다. 이에 최우식은 "너 힘들어서 그런거야? 야, 다 힘들어"라며 역정을 냈고 분위기를 더 싸늘하게 만들었다.

막내들의 연기에 속아 넘어간 현주엽과 족장 김병만은 "배가 고파서 그런거면 이구아나 지금 잡아도 된다"며 진지한 표정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하니는 "정글이어도 생일은 챙겨야하니까 케익은 없어도 챙기려고 했죠"라며 용과로 만든 케익을 보여주며 몰래카메라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