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체육회, 추석맞이 3대 가족 밥상 잔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마지막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

경상북도체육회는 24일 오후 6시 대구 삼대곰탕식당에서 이재근 사무처장 등 직원 가족 3대,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3대 가족 밥상' 잔치를 했다. 경북체육회는 경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정책 사업인 '할매할배의 날'의 의미를 되살려 범국민운동으로 전개되도록 힘을 싣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체육회 가족들은 이날 저녁을 함께하면서 손자'손녀들이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고, 어른들이 문화상품권을 선물하는 등 즐겁게 지냈다.

이재근 사무처장은 "사무처 직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고 가족애를 쌓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우리 체육회의 작은 실천이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는 전국 처음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할매할배의 날'로 정해 조손 간 만남과 소통을 장려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