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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군인체육대회, 축구에서 한국 첫 승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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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노리는 상무, 미국 7대0 눌러

지난달 30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축구 남자부 한국과 미국전에서 이승기가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축구 남자부 한국과 미국전에서 이승기가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지난달 30일 사전경기인 축구를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갔다. 한국은 첫 경기인 축구 예선에서 승전보를 울리며 힘차게 출발했다.

국군체육부대 남자 축구대표팀(상무)은 이날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축구 남자부 미국과의 A조 1차전에서 조동건과 이승기가 나란히 두 골씩 터뜨린 데 힘입어 7대0으로 승리했다. 대부분 프로축구 K리그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상무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상무는 이날 직업 군인들이 모인 미국을 상대로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상무는 전반 4분 조동건의 선제 결승골로 앞서나갔고, 전반 20분 이승기의 추가 골로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이어 전반 41분에는 김성환이 페널티킥을 성공하고, 전반 43분에는 임상협이 미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4대0으로 앞선 상무는 후반전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조동건과 이승기는 후반 6분과 21분 나란히 두 번째 골을 터뜨렸고, 후반 22분에는 박기동이 7번째 골로 대미를 장식했다.

'슈틸리케호의 황태자' 이정협은 후반 41분 교체 멤버로 투입됐다. 지난 8월 26일 K리그 경남FC와의 경기에서 안면 복합골절의 중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다가 2주 전부터 훈련을 시작한 이정협은 검은색 마스크를 얼굴에 끼고 경기장으로 들어갔다. 이정협은 주 포지션인 원톱 대신 공중볼 경합이 다소 적은 처진 스트라이커로 나서 5분 정도 뛰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한국은 4일 프랑스, 6일 카타르, 8일 알제리와 차례로 A조 예선 경기를 한다. 한국은 1995년 제1회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이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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