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한국어로 빚는 꿈'이 9일 오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한류를 타고 세계로 퍼지고 있는 한국어 배우기 열풍을 살펴본다.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 있는 한국문화원은 최근 한국어교실을 확대했다. 수강생이 너무 많아 멕시코시티 시청의 도움을 얻어 시설을 늘렸다. 멕시코 소녀 낸시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를 좋아하는 K-POP 팬이다. 낸시는 국악도 좋아한다. 한국어를 공부하며 한국의 전통음악에도 매료됐단다. 낸시의 집에서는 멕시코 전통무용을 전수받은 어머니의 춤과 낸시의 경복궁타령이 어우러진다.
또한, 지난 4월 발생한 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그곳의 젊은이들에게 한국어는 탈출구이자 희망이다. EPS 토픽(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에 합격하면 우리나라에서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라딥은 지진으로 집이 무너진 상황 속에서 고향 친구들과 함께 카트만두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그의 꿈은 한국의 선진 문화와 기술을 배워 가난한 자신의 고향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세종학당은 출범 2년 만에 현재 세계 54개국 132곳에서 운영 중이다. 또한 아직 세종학당을 필요로 하는 곳도 많다. 방송에서는 세종학당의 발전 방안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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