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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지온, "아빠~ 삼쵸온~ 빠나나~ 까죠~" 절박한 외침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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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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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 지온, "아빠~ 삼쵸온~ 빠나나~ 까죠~" 절박한 외침 포착!

지온이 바나나를 향한 집념을 드러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는 11일, 2015 프로야구 준 플레이 오프 2차전으로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9회는 '백 번은 흔들려야 아빠가 된다'가 방송된다. 이중 지온이 바나나를 들고 창 밖을 간절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이날 지온은 바나나 껍질을 벗기는 법을 몰라 눈 앞에 맛있는 바나나를 두고도 한 입도 먹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온은 바나나 하나를 들고는 요리조리 바라보며 분석하기 시작했다. 이내 지온은 바나나를 이리저리 흔들며 껍질 벗기기에 도전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껍질을 벗겨야 하는지 가늠이 안 되는지 바나나만 열심히 노려봐 웃음을 유발했다.

이내 지온은 안되겠다는 듯 창문으로 다가가 "아빠"를 외쳤다. 하지만 밖에 있는 엄태웅에게 지온이의 목소리는 닿지 못했다. 이에 지온은 아빠보다 더 가까이 있는 VJ 삼촌을 향해 "삼촌 바나나", "바나나 까줘~"라고 말하며 SOS를 애타게 청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과연 지온은 바나나 껍질을 무사히 벗겼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바나나 까는 법을 모르다니… 지온이 완전 귀여워~", "삼촌!! 지온이 바나나 좀 까줘요~", "내가 가서 바나나 껍질 까는 법 알려주고 싶네~", "지온아 조그만 참아 이모가 까주러 달려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99회는 2015 프로야구 준플레이 오프 2차전으로 오는 11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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