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욱룡이 나르샤' 박혁권, 명품 연기 뒤 어려웠던 시절 공개 "월세 40개월 밀린 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MBC 별바라기 캡처
사진. MBC 별바라기 캡처

'욱룡이 나르샤' 박혁권, 명품 연기 뒤 어려웠던 시절 공개 "월세 40개월 밀린 적도 있다"

'육룡이나르샤' 에서 길선미-길태미 역으로 활약중인 박혁권이 과거 그의 무명시절 일화를 공개했던 사연이 재조명 됐다.

박혁권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 '대세 스타' 특집에 출연해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에 대해 전했다.

그는 어려웠던 시절 "아이스쇼에서 얼음판을 깔고 얼음 나르고, 사람들 오면 티켓을 파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한번은 홍보 전단지를 돌리다 팬들을 만난 적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당시 월세를 40개월 밀린 적도 있었다. 집주인이 정말 좋은 분이라 재개발이 돼 오히려 돈을 받고 나왔다. 하도 불쌍해 보이니까 '보면 아들 생각난다'고 하시면서 잘해주셨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혁권은 13일 방송될 '육룡이 나르샤' 4회에서는 길태미의 쌍둥이 형 '길선미'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변신을한다.

그는 극중 얼굴은 같지만 성향은 180도 다른 쌍둥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박혁권이 1인 2역으로 등장하는 '육룡이 나르샤' 4회는 10월 13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