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한 기초의원이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3일 오전 2시 30분쯤 50대 여성이 안동시의원 A(59)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이 여성은 "A씨와 술을 마신 뒤 차를 타고 안동댐 근처에 갔고, 술에 취해 잠들었다가 깨어나 보니 옷이 모두 벗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 여성은 A씨의 처벌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차량 블랙박스와 차량 내부 등을 감식하는 한편, A씨와 신고 여성을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는 경찰에서 "성폭행은커녕 성관계를 가진 적도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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