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영양군지부(지부장 이준)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화된 주택을 수리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했던 5개 농가에 대해 농촌사랑 일환으로 '취약농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영양군지부는 고령화된 농촌 현실 속에서 비만 오면 지붕에서 빗물이 흘러내리고 화장실이 없어 인근 경로당을 이용해야 하는 이들 농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주택수리를 통해 홀몸노인들의 근심을 해결해 주고 희망을 줬다.
이준 지부장은 "직원들이 함께 나서 낡은 집을 수리해 홀몸노인들이 좀 더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농가에 주거환경개선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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