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현(53) 수성문화원장이 대구광역시 문화원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윤 신임 회장은 지난달 22일 열린 대구시문화원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제10대 회장에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윤 회장은 영남대 도시공학과 석사와 경북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성구협의회 회장과 대구가톨릭대 미래지식포럼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건축업체인 ㈜세진이엔씨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 2010년 5월부터 수성문화원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와 시민 문화저변 확대에 상당한 관심을 보여온 윤 회장은 "대구지역 8개 구'군 문화원 간의 상호교류와 대구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지역민과 더불어 문화를 꽃피워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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