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전시 기획 및 장치 분야 전문 건설업체인 '엑스코피아'(대표 신창규)가 최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로부터 파트너십 인증을 받았다.
2006년 대구에 문을 연 엑스코피아는 엑스코를 비롯해 서울 코엑스, 부산 벡스코, 경기도 킨텍스 등의 지정 협력업체로 등록돼 있으며 미국, 중국 등에서도 전시회 장치 시공을 한 바 있다.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대구국제섬유박람회, 대구세계에너지총회, 두바이 건축기자재박람회, 상하이 의약품전, 홍콩 국제광학전, 베를린 국제가전 및 멀티미디어박람회 등 연간 100여 건을 수주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전국에 15개 안팎의 전시 장치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데,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엑스코피아가 처음으로 이번에 파트너십을 맺었다.
엑스코피아 신창규 대표이사는 "앞으로 국내 전시'기획을 알차게 준비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고, 한국 기업의 외국 진출 교두보 를 마련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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