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의 유학자 송계 한덕련(1881∼1956) 선생의 생애와 학문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6일 영천시 신녕면 연계서원에서 열렸다. (사)송계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에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한혜련 경북도의원, 한명동 전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이완재 영남대 명예교수가 '송계 선생의 생애와 사상', 하창환 영남대 연구교수가 '송계 선생의 시대와 정신'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에는 홍우흠 영남대 명예교수, 정병석 영남대 교수, 이명식 대구대 명예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완재 교수는 "송계 선생은 국권을 상실한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광복 등 격변의 시대를 살면서도 일생 동안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유학자의 자세를 지키며 수백 명의 문하생을 기르고 총 24권 10책의 방대한 문집을 남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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