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나드리콜 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수능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장애를 가진 수험생에 한해 나드리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은 대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 수험생의 원활한 교통편의를 위해 마련된다. 나드리콜 콜센터 1577-6776으로 사전 신청하면 수능 당일 교통약자 수험생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은 외부 도움이 필요한 만큼 나드리콜 무료 운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조국·정경심 이어…'위안부 횡령' 윤미향도 특사 대상 포함
'전대 소란' 논란에... "전한길, 모든 전당대회 출입 금지"
"배신자" "음모론자" 두 쪽 나버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시진핑·中대사 얼굴' 현수막 찢었다가…尹 지지단체 입건
국힘, '전당대회 방해' 전한길 징계 절차 개시…"조속히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