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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연·문화유산 연구 '명문단'100회 기념행사로 근대골목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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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식 명문단 회장이 100회차를 맞이한 8일 문화탐방 기념행사에서 장은재(대구가톨릭대 교수)
신순식 명문단 회장이 100회차를 맞이한 8일 문화탐방 기념행사에서 장은재(대구가톨릭대 교수)'박창용(동아문화사 대표) 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명문단 제공

대구경북지역의 명산과 문화유산을 체험하면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조사'연구하고 있는 '명문단'이 8일 100회차 기념행사로 경상감영공원을 포함한 대구 근대골목투어에 나섰다. '명문단'은 1999년 3월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한 비봉산을 시작으로 올해 7월에는 전 회원이 1박 2일로 독도 탐방을 하기도 했으며, 9월에는 청송 국가지질공원을 다녀왔다. 연간 평균 4, 5회 정도 지역 문화탐방에 나서고 있다. 16년 동안 100회나 문화탐방을 했으며, 주변 자연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 모임에는 경북도청을 비롯한 시'군 공무원 60여 명을 비롯해 지역의 대학교수 등 일반회원 1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장은재'김정옥 대구가톨릭대 교수와 김기탁 전 상주대 총장, 김종원 계명대 교수 등이 고문을 맡고 있다. 100회 문화탐방을 이끈 신순식 명문회 회장(경북도 독도정책관)은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소중히 가꾸어 나가는데 선봉장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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