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전통시장 진흥센터를 설립하고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구시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전통시장 진흥센터' 공모사업에서 시범 지자체로 뽑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운영주체로 지정하고 지원 기반 구축, 쇠퇴시장 기능전환 모델 발굴, 권역별 거점시장 육성계획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앞으로 국비 10억원으로 진흥센터 임차, 장비 구축, 상인교육, 홍보관 설치 등을 할 예정이다. 서경현 대구시 경제정책과장은 "진흥센터 설립으로 전통시장과 관련한 정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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