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사진) 경북대 응용화학공학부 교수팀이 자외선에서 근적외선까지의 광대역 빛을 센싱할 수 있는 플라스틱 기반의 유기광트랜지스터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플렉서블(휘어지는) 및 웨어러블(착용형) 이미지 센서에 사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확보했다.
김영규 교수팀의 이번 개발은 휘거나 접는 스마트폰, 인체신호 센싱이 가능한 스마트 의류 등의 핵심 부품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의 과학전문저널 네이처(Nature) 출판그룹이 발행하는 권위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 판 11월 13일 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며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지역혁신창의인력양성사업과 여성과학자지원사업을 포함한 정부연구비 지원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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