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따스한 화면 구성으로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내는 서양화가 이성이 개인전(사진)이 17일(화)부터 22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다.
두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공작새의 화려하고 신비로운 자태와 느낌을 표현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태곤 큐레이터는 "화려한 색감과 환상적인 기법으로 공작새를 재해석해 회화적인 요소를 많이 느끼게 해준다"고 평했다.
대구교육대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한 이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대구 동구미술협회 회원으로 대구와 서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053)420-8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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