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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부산 게임쇼 40억 상담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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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모두의 탑' 일본 진출 계약

대구 게임업체 (주)엔젤게임즈의 박지훈(오른쪽) 대표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구 게임업체 (주)엔젤게임즈의 박지훈(오른쪽) 대표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5'에서 일본 게임유통업체와 일본 진출 계약을 체결했다.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이하 DIP) 대구 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12~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5'에 대구공동관으로 참가해 2건의 글로벌 시장 진출 계약과 40억원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의 대표 게임기업 10개사가 참여해 15개국의 70여 개사 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고,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는 대구 글로벌게임센터에서 제작 지원을 받은 모바일 보드 배틀 RPG '모두의 탑'으로 일본의 퍼블리셔(게임 유통업체)인 ㈜위메이드 온라인과 일본 진출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모두의 탑은 보완 작업 등을 거쳐 내년 초 일본에서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위크로스(대표 황재욱)는 모바일 MORPG 게임 '천하제일 용병단'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퍼블리셔인 '리토(LYTO) 인도네시아'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양유길 DIP 원장은 "앞으로 DIP는 원스톱 기업 지원을 통해 우수 게임기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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