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구세군 자선냄비가 등장한다.
구세군은 대구경북 자선냄비 시종식을 내달 1일 오전 11시 대구 중구 대구백화점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날 시종식에는 대구경북 시도 기관장과 주요 단체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모금은 다음 달 1일부터 연말까지 한 달간 총 36군데에서 진행된다.
성금은 전액 국내외 긴급구호 활동과 시설 지원, 국내 저소득층 가정의 심장병 어린이 치료, 에이즈 예방 및 교육 등에 사용된다.
구세군 관계자는 "길거리뿐만 아니라 기업, 학교, 유치원 등으로 '찾아가는 자선냄비'를 통해 사회 많은 구성원이 이웃사랑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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