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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 폭파 위협, 출입 통제 등 경찰 수색 中 어나니머스 IS 테러 예고 후폭풍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미국 하버드대 폭파 위협, 출입 통제 등 경찰 수색 中 어나니머스 IS 테러 예고 후폭풍

미국 하버드대학교가 IS로 부터 폭파 위협을 받아 학교 출입을 통제 중이다.

하버드대학교는 지난 16일 오후 인터넷을 통해 미확인 폭파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하버드대학교는 폭파 위협을 받은 건물 안에 있는 학생들과 직원들을 대피시키는 등 혹시 모를 폭파에 대비했다.

폭파 위협을 받은 기숙사 '사이어 홀'과 강의동 '사이언스 센터', '사이언스 서버', '에머슨' 3곳의 출입을 통제한 상태이며, 경찰의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미국은 하버드대학교뿐만 아니라 미 동부 소재의 피치버그 주립대학과 케이프 코드 공립대학 등 다른 대학 3곳도 폭파 위협을 받고 학교를 폐쇄했다고 전했다.

이날 폭파 위협은 지난 13일 이슬람국가(IS)의 프랑스 파리 테러에 이어 가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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