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당 대회를 앞두고 있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0일 대구를 찾아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원한다면 이제 대구시민이 옐로카드를 꺼내 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정의당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장 좋은 옐로카드는 국민을 거역하면 내쫓긴다는 것을 선거에서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가 크게 잘못 가고 있다.거듭된 경제 실패로 민생이 몹시 어렵다"며 "박근혜 정부의 역주행과 새누리당의 오만불손함을 교정할 힘은 대구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또 "대통령 주변에서 호가호위하며 상갓집까지 찾아와 유세 떠는 인사들을 과감히 벌해주셔야 한다"며 "박근혜 정부 성공을 위해 충언했다는 죄 아닌 죄로 정치적으로 유배된 유승민을 지켜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년 총선에서 대구에 4∼5명의 후보를 낼 생각이다"며 "정의당을 대구·경북 제1 야당으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심 대표는 대구 동성로 통신골목으로 가 통신비 인하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 경북대병원 노조사무실을 찾아 노조원을 만난 뒤 공공운수노조 대경본부에서 간담회를 통해 진보 통합의 의의를 설명하고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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