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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적 비수기·관망세 영향…일부 지역 매매·전매시장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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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과 시장의 관망세가 길어지면서 매매시장은 4주간 변동률로는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다. 6월 이후 둔화되기 시작한 매매시장은 10월 이후 국지적으로 조정을 받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상승세가 급격히 꺾이고 있다.

경북 매매시장은 같은 기간 0.01%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지역별 변동률은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경산시가 0.07%, 포항시가 0.02%의 변동률을 보이며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면 경주시와 구미시는 각각 -0.08%, -0.02%의 변동률로 조정을 받았다.

전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일부 지역의 호가 상승세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주간 경북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은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 변동률은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포항시가 0.11%, 경산시가 0.0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경북 아파트시장은 최근 지역별 상품별 양극화 시장이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장의 관망세가 길어지면서 조정을 받는 지역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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