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대구시의회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23일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 출산율 감소와 그에 따른 청년일자리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 시의원은 20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대구의 출산율은 1.17%로 7개 특별'광역시 중 3번째로 낮은 수준이고, 청년층 인구의 순유출은 약 3천300명으로 7개 특별'광역시 중 2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 시의원은 "대구시가 출산율 감소 및 청년 역외 유출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의지와 관심이 없어 보인다"면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대구만의 차별화된 정책과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청년 일자리 확대 대책을 따져 물었다.
이어 "출산율과 청년 일자리는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취업해 결혼과 출산까지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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