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개촌 2주년을 기념하는 '달성사랑음악회'가 29일(일) 오후 2시 사문진 주막촌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는 1990년대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이별 아닌 이별'의 가수 이범학, '마지막 승부'의 주제곡을 불러 유명한 김민교, 그리고 토로트계의 비타민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인아가 출연한다.
그뿐만 아니라 대구 달성군의 얼굴인 비슬산과 낙동강 사문진 나루터를 주제로 한 가요를 부른 유신지, 나연, 호야, 윤달구, 이다훈 씨의 무대가 더해져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달성문화재단 김채한 대표이사는 "사문진 주막촌을 배경으로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풍류와 운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석 무료. 053)715-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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