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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고아읍 오로리 일대 '제2고아농공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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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규모 기업에 공장 용지 공급

구미 고아읍 오로리 일대에 '제2고아농공단지'가 조성된다. 구미시는 "경상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로부터 구미 고아 제2농공단지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이달 밝혔다.

시는 고아읍 오로리 일원에 446억원을 투입해 26만3천㎡ 규모 고아 제2농공단지를 조성한 뒤 50여 개 기업을 유치, 중소규모 기업들의 공장 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부품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전자부품, 컴퓨터, 전기장비 제조업 등을 입주시킬 계획이며, 폐수 배출 관련 업종에 대해서는 입주를 제한한다.

구미시 최규호 도시과장은 "내년 상반기에 문화재 시굴조사와 보상작업에 착수하면 2018년 말쯤 완공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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