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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성악중창단이 펼치는 화음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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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

혼성중창단 인칸토.달성문화재단 제공
혼성중창단 인칸토.달성문화재단 제공

달성문화재단은 23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에서 '2015 성악중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5개 성악중창단 이깐딴띠, 아르스노바, 열인, 벨레스텔레, 인칸토를 초청해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깐딴띠는 이탈리아어로 '노래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2003년 5월 단장 이인철을 중심으로 창단됐다. 현재 솔리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구 대표 성악가들로 구성된 남성앙상블이다.

'절제된 하모니, 쉼없는 열정'이라는 슬로건으로 남성앙상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은 대구의 젊은 성악가들을 중심으로 2004년 창단됐다. '열인'이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란 뜻으로, 열과 성을 다해 함께 음악을 만들어 가자는 뜻을 담은 남성중창단이며, 벨레스텔레는 '아름다운 별'이라는 뜻을 가진 여성중창단으로 영롱한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인칸토'(Incanto)는 '매력, 매혹'이란 이탈리아어로 혼성중창을 선보인다.

또 달성군립합창단, 코람데오남성합창단이 함께하는 역동적인 연합합창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선도하여 나갈 달성의 힘찬 미래를 보여준다.

특별출연에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영역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늪' '님은 먼곳에' 등으로 유명한 크로스오버 가수 조관우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반주 없이 소리의 테크닉으로 재해석하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가 함께한다.

사회 및 오프닝 무대는 소프라노 신델라가 맡아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는 송년 메시지를 들려줄 예정이다. 전석 무료. 053)659-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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