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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모집 시작…공통원서 접수 시스템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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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30일까지, 전문대 1·2차 나눠

대입 정시모집 미술대학 실기고사 장면. 매일신문D/B
대입 정시모집 미술대학 실기고사 장면. 매일신문D/B

201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23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4년제 대학의 경우 24일부터 30일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실시된다. 또 전문대학은 1차 24일~1월 5일, 2차 2월 11~15일로 나눠 원서접수를 한다.

특히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이란 대학별로 원서를 다 다르게 작성해야 했던 수험생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원서 하나로 희망하는 대학 여러 곳에 지원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수험생은 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진학어플라이 등 원서접수 대행사 두 곳 중 한 곳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모든 대학(일반대 198개교 전문대 137개교)에 지원할 수 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 가입한 대행사별 기존 회원 ID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공통원서 접수 통합회원으로 새로 가입해야 한다. 한번 작성한 공통원서와 공통자기소개서는 희망 대학에 지원할 때 여러 번 활용할 수 있으며 필요하면 수정해서 제출할 수 있다. 대학 자체적으로 원서를 받는 일부 대학(광주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수원가톨릭대, 영산선학대, 중앙승가대, 한국방송통신대 등 6개교)은 지원할 수 없다.

교육부와 대교협 관계자는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이 올해 처음 적용되는데다, 막판에 접속자가 폭주하면 시스템 이용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면서 "수험생은 늦어도 27일까지는 회원 가입과 원서 작성 절차를 마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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