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 금학리 김미진(26) 씨가 23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심청효행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효부상 본상을 수상했다.
가천문화재단이 선정하는 다문화효부상은 아름다운 효(孝) 정신을 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의 효녀, 효부 중에서 선정하는 효행상이다.
베트남 출신으로 결혼 7년째를 맞은 김 씨는 결혼 이듬해 갑작스러운 시아버지의 교통사고로 가정이 위기에 처하자 시어머니를 정성으로 모시고, 남편을 보듬으며 가정해체 위기를 극복한 점이 인정됐다. 김 씨는 500만원의 상금과 가천대 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 할인, 100만원 상당의 무료종합건강검진권 2매 등을 받았다.
한편 영양에서는 지난 2004년 신원미 씨가 제6회 심청효행대상 대상을 수상했고, 2011년에는 홍다우 씨가 다문화효부상 대상, 2012년 백지은(응웬티후엔) 씨가 다문화효부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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