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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사고 한우 먹고"…내일까지 상주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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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상주곶감축제가 성탄절인 25일부터 27일까지 상주곶감유통센터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상주곶감축제 관람객들이 판매 부스 앞에 몰리고 있다. 고도현 기자

"성탄 연휴 '곶감 사고 한우 먹으러 상주로 씽~씽~씽'(축제 슬로건) 오세요. 상주곶감이 올해 가을장마 피해로 수확량은 감소했지만 당도는 더 높아졌고 축제기간만큼은 저렴하게 판매한답니다."

명품 상주곶감이 빚어내는 최고의 겨울축제인 '제5회 상주곶감한우축제'가 성탄 연휴인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상주IC 부근에 있는 상주곶감유통센터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가을장마 때문에 피해를 입은 생산 농가들의 위로를 겸해 연말 특수를 안겨줄 전망이다.

축제 장소인 상주곶감유통센터는 450여 곶감 농가가 출자한 상주 최대 곶감영농조합법인(대표 황성연)이 입주해 있다. 무려 1만4천여㎡의 광장을 자랑하고 있다.

냉동 창고와 숙성실 등이 완비된 연면적 3천400㎡의 4층 건물에서 감(곶감)의 집하'선별이 이뤄지고 있으며 축제에서 올해 햇곶감의 첫 판매가 이뤄지게 됐다.

축제는 25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2회 상주곶감가요제 예심이 펼쳐졌다.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27일 본선에서 실력을 겨뤄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인기상 2명에게는 각 5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사물놀이 등 볼거리와 곶감 먹고 씨 멀리 보내기 등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750년 감나무가 있는 외남 곶감공원 일대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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