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호(57) 국제변호사는 29일 구미시 진평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 구미을 출마를 선언했다.
김 변호사는 "비정상'무질서'무책임'포퓰리즘보다 나라의 안정과 질서가 우선이다"며 "내년 총선에서 당당히 승리해 박근혜 대통령이 안정적이고 원활한 국정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해평면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국제변호사 자격을 취득,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 국방부 법무자문위원, 성균관대와 건국대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19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구미을에 출마한 바 있다.
그는 "오랜 시간 국회의원을 준비한 만큼 구미시민의 소망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절차탁마'의 혼과 정신으로 공명정대하게 선거에 임해 구미를 관광벨트화 하는 등 새로운 도약과 미래를 향한 새 길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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