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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통 당한 '甲질' 국회의원 보좌관…술 취해 경찰에 욕·순찰차 위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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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집행 방해 혐의 불구속 입건

울진경찰서는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국회의원실 보좌관 A(53) 씨를 31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0일 0시 45분쯤 울진읍 자신의 집 앞에서 술에 취해 경찰관에게 욕을 하고 순찰차 위에 올라가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이날 고향인 울진으로 와 지인들과 술을 마셨으며 "아들이 술이 약한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한 폭언이나 가벼운 몸싸움 정도는 술에 취한 행동으로 여겨 넘어가려 했지만, 순찰차의 앞뒤를 막고 진로를 방해하는 등의 행위가 너무 길어져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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