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성호(59)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원장은 4일 취임사를 통해 "지난해 포스코 경영이익의 120%를 이끈 월드 프리미엄 강재(고급강)와 같은 차별화된 제품이 다양하게 개발돼야 한다"며 "시장을 보다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분석해 고객이 원하고 차별화되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원의 혁신을 위해서는 재정자립도를 높여야 한다"고 전제한 뒤 "그간 개발한 연구성과의 상업화를 실현하는 한편, 연구품질을 높이고, 연구비용을 낮추는 등의 경쟁력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맥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포스코에 입사해 RIST 강재연구부를 거쳐, 포스코 자동차가공연구그룹리더, 철강기술전략실장, 기술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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