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 15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2동 남해고속도로 서부산 가락요금소에서 4.5t 화물차가 정차 중인 1.2t 화물차와 트레일러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1.2t 화물차 운전자 정모(55)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요금소로 진입하던 4.5t 화물차가 요금을 계산하기 위해 정차한 트레일러와 1.2t 화물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운전자 다른 정모(47)씨를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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