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영주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1만원으로 참여하는 '만원의 행복' 후원금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 후보 후원회는 "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에 1만원으로 참여하는 정치 후원인을 모집하기로 했다. 후원 금액보다는 많은 분의 참여가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모집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17일부터 SNS 홍보를 통해 공개 후원회 모집에 나선 최 후보 측은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소중한 후원금은 시민이 주인 되는 행복한 선진 정치문화 조성과 클린 선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화합을 위해 클린 선거를 선서하고 시민들이 보내준 만원의 행복 후원금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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