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3 총선 레이더] 홍지만 "달서구서 성서 분리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홍지만 대구 달서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8일 "인구 60만 명이 넘는 달서구에서 성서를 분리해 성서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홍 예비후보는 "2014년 말을 기준으로 달서구 공무원 1인당 주민 수는 600여 명으로 대구의 다른 기초자치단체 평균보다 200여 명이 많아 양질의 행정 및 복지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달서구는 성서공단을 비롯한 산업지역, 주거지역, 도심상업지역 등 다양한 지구가 섞여 분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재선에 성공하면 '성서구 신설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분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 예비후보는 분구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